이 대통령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국토부 일임" 지시…노인 무임 승차 일부 제한 포함

등록 2026/04/02 12:33:30

수정 2026/04/02 14:26:2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 시간대 고령층의 지하철 무임승차 일부 제한을 포함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이 대통령은 (노인 무임승차 제한은)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한 정책이므로 국토부가 일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이날 조간 신문에 실린 ''출퇴근길 노인 무임승차 제한' 부처간 핑퐁 계속…결국 '자발적 권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 "부처간 떠넘기고 있는 모양인데, 가르마를 타서 국토부가 일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제는 공공기관에서는 2부제까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대중교통에 출퇴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이어 "출퇴근 혼잡완화에 대해 국토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거기에 대중교통 무료이용에 대한 게 포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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