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램프 지반침하…전면 통제

등록 2026/03/30 16:50:16

30일~4월 30일…보강토옹벽 긴급 보수 보강

램프 측면 지반침하·배부름현상…원촌육교~신탄진 방향 통제

[대전=뉴시스]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램프 측면이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돼 원촌육교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2026. 03.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램프 측면이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돼 원촌육교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자체 안전 점검 결과 원촌육교 구간의 램프-D(2종, A등급)와 램프-B(3종, B등급)에서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구간은 원촌육교 램프-B(원촌교네거리에서 신탄진 방향 진입부) 측면 보강토옹벽이다.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원촌교 구간 및 문예지하차도(대덕대교)~원촌육교 구간의 신탄진 방향 상행차로 전구간으로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시와 국토교통부의 합동점검 이후 시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평가 실시 권고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원촌육교 램프-B 구간 보강토옹벽이 긴급보수가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을 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하게 도로를 통제하고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공은 운영사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가 맡는다.

공사의 시급성을 감안해 이날부터 전면 통제 후 중앙분리대 정비를 통해 4월 6일부터 신탄진방향 상행 1차로를 확보해 최소한 대중교통(BRT)은 통행시키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공사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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