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안보실, '중동 위기' 공급망 대응 점검…대체 공급처 확보 등 논의
등록 2026/03/25 19:04:59
안보실3차장 주재 에너지·원자재·해상물류 영향 점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가안보실은 25일 오현주 안보실 3차장 주재로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한 '공급망 분야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상황이 3주 넘게 지속되며 범정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인 엄중한 경제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공급망 전반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정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상황이 에너지 공급망과 중동 의존 주요 원자재 수급, 해상 물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향후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 품목 수급 안정화와 대체 공급처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 차장은 "에너지가 단순한 경제자산을 넘어 국가안보와 직결된 전략자산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관계부처와 재외공관을 통해 공급망 분야 경제안보 리스크를 상시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 대응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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