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3원 오른 1504.9원 출발
등록 2026/03/23 09:11:2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5925.03)보다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4.38)보다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3.1원)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3.1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이란 전쟁이 촉발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이 또 1500원대로 장을 시작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으로 출발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 이틀 연속 1500원을 넘은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은 이란 최대 가스전 피격에 1500원을 넘긴 상태로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환율이 1500원을 뚫은 것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트럼프는 주말 간 SNS를 통해 이란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를 공습하겠다고 압박했다"며 "오늘 새벽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 위해 이란 요새를 파괴 중이라고 발언하며 지정학 우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