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도 해킹공격으로 고객정보 유출…금감원 현장검사

등록 2026/03/22 18:20:29

수정 2026/03/22 18:26:23

리드코프 100%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 정보 유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국내 대부업체 1위 리드코프의 100%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전화번호, 직장명, 주소 등 고객정보가 유출돼 감독당국이 현장검사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가독원은 지난 12일부터 앤알캐피탈대부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 금융보안원은 다크웹 사이트에서 앤알캐피탈 고객 39명의 정보가 해킹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한 후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로선 앤알캐피탈대부 직원 PC에 비인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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