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불안에 원양업계 '비상'… 해수부, 23일 대응 논의
등록 2026/03/22 11:00:00
수정 2026/03/22 11:42:24
연료유 수급·수산물 공급 차질 등 우려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원양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동원산업빌딩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원양어선의 조업 원가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유에 대한 원양업계의 수급 불안정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원양산 비중이 절대적인 명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공급 차질은 물론 밥상 물가 불안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원양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원양어선의 연료유 수급 현황과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한 업계의 자체 대책을 점검하고, 정부와의 공동 대응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유가 불안과 이로 인한 원양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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