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이란 공격작전 전면 중단…이스라엘도 휴전 동의" AP
등록 2026/04/08 09:43:29
수정 2026/04/08 09:45:30
2월 28일 전쟁 시작 후 38일만에 첫 공격 중단
[카라지=AP/뉴시스]지난 3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남서쪽 카라지의 신설 B1 교량이 전날 미군의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2026.04.03.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 시간) 오후 2주간의 휴전에 극적 동의한 가운데, 미군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이스라엘 역시 휴전에 동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군이 이란을 상대로 한 모든 공격적인 군사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다만 방어를 위한 군사작전과 수단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지난 2월 28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시작한 후 공격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과 이란이 2주동안 공격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재개한다는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에 극적 합의한 이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각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주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했고, 세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오후 7시50분께(한국시간 8일 오전 8시50분) SNS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휴전이 즉시 발효됐다고 선언했다.
또다른 전쟁 주체인 이스라엘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나, 백악관 관계자는 이스라엘 역시 2주간의 휴전 조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A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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