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가보니 BMW가 돌위에…"타이어·휠 도둑맞았다"
등록 2026/03/30 12:32:53
수정 2026/03/30 12:38:25
인천 서부경찰서, 용의자 2명 추적 중
[인천=뉴시스] 타이어와 휠을 도난 당한 BMW 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2026.03.30.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주차장에서 수입차 타이어와 휠을 훔쳐간 용의자들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 세워둔 BMW 차의 타이어와 휠을 도난당했다"는 차주 A씨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다음날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휠·타이어를 도둑맞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리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타이어와 휠 없이 돌덩이에 올려진 차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차 사고 이후 저렴한 공업사를 알아보려고 5일간 주차해뒀다"며 "1990년대 같은 절도는 상상도 못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 19일에서 24일 사이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서구 경인아라뱃길 공영주차장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 절도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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