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과 맞붙는 OGFC, '전설' 베르바토프·비디치 합류
등록 2026/03/17 16:21:1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맞붙는 OGFC. (사진=슛포러브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OGFC가 앞서 공개한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에 이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루이 사하, 하파엘·파비우 다 실바 쌍둥이 형제, 그리고 네마냐 비디치의 합류를 17일 발표했다.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베르바토프는 천재적인 터치와 감각적인 골로 기억되는 스트라이커다.
사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을 자랑하는 골잡이로, 2007~20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기에 쌍둥이 풀백 하파엘과 파비우, 그리고 퍼디난드와 함께 전설의 수비벽 ‘퍼디치’ 라인을 재현할 비디치까지 합류하면서 OGFC는 공수 양면에서 상징적인 레전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처럼 EPL을 호령했던 전설들을 한 데 모은 OGFC는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탄생한 신생 독립 구단이다.
선수들이 현역 시절 기록했던 커리어 하이 승률 '73%' 돌파를 목표로 한다. 목표 승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팀을 해체한다는 원칙을 내걸었다.
OGFC의 첫 경기는 내달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OGFC는 이날 서정원, 조원희 등을 앞세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맞대결을 치르며 '승률 73%' 도전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는 전후반 90분 풀타임 승부로 진행된다.
한편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 양 팀의 선수 명단 및 티켓 예매 정보는 슛포러브와 수원삼성 블루윙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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