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과거 아픔 고백…"유산 두 번 겪었다"

등록 2026/03/07 13:51:20

[서울=뉴시스] 가수 백지영이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번의 유산을 겪은 아픔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 2026.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두 번의 유산을 겪은 아픔을 털어놨다.

7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임신 스토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제작진 중 한 명이 최근 임신했다고 밝히자 자신의 임신 경험을 떠올렸다.

백지영은 임신 8주차에 먹덧이 시작됐다며 "위가 비어 있으면 울렁거리고 토를 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했을 때 김치를 진짜 많이 먹고, 평소 먹지도 않던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었다. 김도 많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 정석원은 "(백지영이) 아이스크림을 한 통 다 먹어서 임신성 당뇨까지 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계획 없이 찾아온 임신에 당황했다고. 백지영은 "그때 투어 중이라서 목이 안 좋으니까 병원에 갔다. 그런데 약 처방해 주는데 임신 가능성을 묻더라.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서 피 검사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투어 중이었다. 그래서 하임이 갖고는 투어를 다 취소했다"고 전했다.

정석원은 "우리가 유산을 두 번 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다"며 "그냥 둘이서 잘 살자고 했는데 막상 딸이 태어나고 보니까 예쁘더라"고 했다.

그는 "아기 처음 낳았을 때 내가 혼자서 돌봤다. 아내가 미국 공연가면 둘이 있었는데 그게 더 좋았다. 딸과의 시간이 선물이었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