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에 팔아 21만원에 재진입" '고점 신호기' 침착맨, 삼전 올라탄 이유는…
등록 2026/03/04 16:47:29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21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침착맨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전자를 7만원에 팔고 21만원에 재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수 이유에 대해 "어차피 주가가 떨어져도 다 같이 떨어지지 않느냐"며 "안 사면 나 혼자 외로운데 다 같이 떨어지면 외롭지는 않다"고 했다.
그가 재매수를 발표한 후 '20만 전자'가 붕괴되거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자, 팬들 사이에서 "침착맨이 사면 고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됐다.
앞서 침착맨은 삼성전자가 4~7만원대에 머물던 시기 약 3년간 해당 주식을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침착맨은 지난해 7월 라이브 방송에서 "드디어 삼성전자 수익률이 플러스(양전)로 돌아섰다"고 기뻐했다.
당시 그는 침착맨은 매도를 고민 중이라며 "구조대가 막상 오니까 차량에 탑승하기가 싫다. 내가 겨우 구조되려고 이 주식을 샀던가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위험을 무릅썼기 때문에 예금보단 더 가져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전날 미국의 이란 침공 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안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88% 하락한 19만5100원에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