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프로파, 222억원 못 받나…금지약물 적발돼 162G 정지

등록 2026/03/04 12:41:16

지난해 금지약물 양성 반응 보여 80G 출전정지

[마이애미=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릭슨 프로파. 2025.08.2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김하성의 팀 동료인 주릭슨 프로파가 또다시 금지약물 검사에서 적발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프로파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정규리그 전체를 결장하는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밝혔다.

프로파의 약물 검사에서 경기력향상물질(PED)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파는 지난해 1월 애틀랜타와 3년, 4200만 달러(약 619억원)에 계약했으나 그해 4월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결국 프로파는 징계로 인해 지난 시즌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이번에도 징계가 확정되면 2026시즌 연봉 1500만 달러(약 222억원)를 받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인 프로파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징계로 출전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는 MLB 통산 1199경기 타율 0.245 125홈런 487타점 584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31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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