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재계약 후 첫 컴백…내달 미니 8집 발매

등록 2026/03/02 20:49:24

4월13일 미니 8집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공개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후 처음 컴백한다.

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13일 미니 8집 '세븐스 이어(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다섯 멤버가 지난해 8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음반명에 담긴 '세븐스 이어'는 팀의 지난 시간을 함축한다.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라는 서정적이고 긴 제목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초 음악을 떠오르게 한다.

이들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정규 1집 '꿈의 장: 매직(MAGIC)'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등의 제목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앨범 발매 공지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와 사진도 공개됐다. 다섯 멤버는 차분한 목소리로 포크 듀오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가사를 읊어 몰입도를 높인다. 사진 역시 가시덤불을 오브제로 활용했다.

신보의 트레일러는 지난 1일 진행된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모아 콘(MOA CON)'에서 최초 공개됐다. 2월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약 3만3000명이 운집했다. 멤버들은 지난 7년의 서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공연 말미 이들은 "팀이 너무나 소중하다. 계속 함께하며 지키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저희 옆에서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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