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700만 관객 돌파…작년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2'보다 빨라
등록 2026/02/28 09:00:4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4일 개봉한 이후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왕과 사는 남자' 홍보물이 설치되어 있다. 2026.02.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개봉 24일 만에 누적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스크린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600만 관객을 넘어선 지 4일 만에 100만명을 추가했다.
이는 'N차 관람'의 시초로 불리며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33일)는 물론 작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 2'(30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N차 관람 열풍에 힘 입어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한편에선 1000만 관객 돌파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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