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6 사전판매 시작…이통3사, 공통지원금 최대 25만원
등록 2026/02/27 09:25:29
수정 2026/02/27 10:18:1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개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갤S26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플러스, 갤럭시 S26까지 총 3개 모델로 3월11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2월27일부터 3월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026.02.2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공통지원금이 최대 25만원으로 책정됐다.
27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공통지원금을 결정한 곳은 KT다. KT에서는 공통지원금 최대 25만원에 추가지원금 3만7500원을 더하면 28만7500원을 지원받는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이후 추가지원금(공통지원금의 15%) 상한이 사라졌지만 이통사들은 암묵적으로 15%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유통점 지원금까지 더해지는 구조다.
공통지원금 최고금액 기준 KT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전작(24만원)보다 높게 설정했다. KT 위약금 면제 이후 가입자 이탈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공통지원금이 전작 수준이다. SK텔레콤의 공통지원금은 최대 24만5000원이고 추가지원금 3만6750원을 합치면 28만1750원이다.
LG유플러스의 공통지원금은 최대 23만원으로 추가지원금 3만4500원을 더했을 때 26만4500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갤럭시 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최고 16% 인상돼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력 모델인 울트라 모델은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가 179만7400원, 512GB가 205만400원,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가 254만5400원에 판매된다.
일반 모델은 12GB 메모리에 256GB 125만4000원, 512GB 150만7000원이고, 플러스 모델은 256GB 145만2000원, 512GB 170만5000원이다. 사전판매 기간에 예약하면 용량를 두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사실상 기기 할인을 받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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