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월 국고채 19조·재정증권 10조·외평채 1.25조 발행

등록 2026/02/26 17:46:49

수정 2026/02/26 20:08:24

경쟁입찰 방식…비경쟁 인수 실시는 추후 공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3월 국고채 19조원을 경쟁입찰로 발행하고, 재정증권 10조원과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조2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재정경제부는 3월 19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2월에 비해 1조원 증가한 수준이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3조2000억원, 3년물 3조3000억원, 5년물 3조1000억원, 10년물 3조원, 20년물 6000억원, 30년물 5조원, 50년물 8000억원이다.

전문딜러(PD)와 일반 국민들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3월 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재정증권은 3월에 총 10조원(63일물)을 발행한다. 재정증권은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부족을 메우고, 원활한 재정집행을 하기 위해 발행하는 1년 미만의 초단기 채권이다.

2월26일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0조원, 한국은행 일시차입 잔액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평잔 기준(1월1일~2월26일)으로는 각각 2조원과 3000억원이다. 재경부는 한국은행 일시차입 평잔이 재정증권 평잔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은 1조2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힌편 국고채 2월 실제 발행 규모는 경쟁입찰과 비경쟁인수, 교환 등을 모두 포함해 21조712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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