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등록 2026/02/26 17:41:48

선두와는 두 타 차…황유민·고진영 공동 8위

[올랜도=AP/뉴시스] 유해란이 29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26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유해란은 1오버파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3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유해란은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야마시타 미유(일본), 린 그랜트(스웨덴), 미미 로즈(잉글랜드). 린디 덩컨(미국) 등과 공동 3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단독 1위인 재미동포 오스틴 김(6언더파 66타)과는 2타 차, 2위 중국의 류옌(5언더파 67타)과는 1타 차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유해란은 13번 홀(파5),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에는 1번 홀(파4),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

7번 홀(파3)에선 첫 보기를 범했으나, 8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유해란은 지난달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9위에 오른 뒤 직전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선 공동 10위를 차지해 연속 톱10에 들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3언더파 69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도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 김세영, 임진희, 최혜진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신지은은 공동 28위(이븐파 72타), 윤이나와 김아림은 공동 36위(1오버파 73타), 이미향은 공동 49위(2오버파 74타), 이소미는 공동 58위(3오버파 75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4위(2언더파 70타), 이민지(호주)는 공동 28위(이븐파 72타)에 각각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36위(1오버파 73타)로 첫날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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