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주가조작 신고시 수백억 포상…팔자 고치는데 로또보다 쉬워"

등록 2026/02/25 19:39:29

수정 2026/02/25 19:41:10

금융위 신고포상금 상한 폐지에 "이억원 위원장 잘하셨다" 공개 칭찬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금융위원회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범죄의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을 전면 폐지한 데 대해 "이억원 위원장님 잘하셨다"며 공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금융위의 제도 개선안과 관련 "이제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며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고 적었다.

이어 "가담자인 경우에도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급도 검토할 것"이라며 "주가조작 조심, 아니 이제 하지 마십시오.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이날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등 자본시장 범죄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지급 상한을 없애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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