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 복리·자산배분 구현 수단"…NH증권 '더100리포트'

등록 2026/02/25 17:37:46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5일 퇴직연금 운용구조 변화와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역할을 심층 분석한 더100리포트 118호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를 펴냈다.

연구소는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구조 변화 속에서 TDF를 단순한 수익 추구 상품이 아니라,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산 배분 변화 경로(글라이드 패스)의 이해와 To·Through 구조의 차이, 목표연도 이후 자산배분 설계 확인 방법 등 투자자가 점검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2년 금융시장 변동성 사례를 통해 TDF 역시 단기 손실을 겪을 수 있음을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복리와 자산배분의 원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리포트는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구조 설계의 문제임을 설명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자산관리는 단기적인 시장의 타이밍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간을 견디는 구조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TDF는 복리와 자산배분이라는 원칙을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현실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더100리포트는 100세시대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다. 2014년부터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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