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가능역 신설' 국토부 승인…"내년 착공 목표"

등록 2026/02/25 17:26:35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 흥선권역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교외선 정차역이 들어설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정문 인근에 추진 중인 교외선 '가능역(가칭)'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간 3자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 이행의 법적·행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2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공식적으로 정비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역사 신설을 위해 예산 확보, 관계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 시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설 부지 일대 CRC 개발 등 주변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 발생 시기와 운행 열차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관계기관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과 시 예산 반영을 위한 투자심사 준비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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