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해빙기 안전점검…지반 약화·시설물 붕괴 선제 대응
등록 2026/02/25 16:35:51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10일까지 해빙기(2~4월)를 맞아 지반 약화와 시설물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전도·낙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도로, 옹벽·석축,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등 총 315곳에 이른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통제선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옹벽·석축·사면 등 해빙기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현장점검 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