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어린이·청소년 예술기관 10곳과 창·제작 협력
등록 2026/02/25 15:40:03
24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극장 네트워크 본격화
어린이·청소년 예술활성화 및 가치확산을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어린이·청소년 예술 유관기관 10곳과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예술 활성화 및 가치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르코와 MOU를 맺은 곳은 광진문화재단,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금천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종로문화재단 등이다.
협약은 2025년도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축한 '어린이·청소년 극장네트워크'를 통해 어린이 예술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 과제를 도출하는 논의를 거쳐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10개 기관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품개발 및 창·제작 협력 운영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장 공동기획·협력 프로그램 운영 ▲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인적 물적·자원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창작지원, 공연장 운영, 축제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사업 선정작품은 각 어린이극장과 연계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및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창·제작 프로젝트, 어린이공연장의 기획프로그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어린이·청소년 예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창작, 유통, 향유의 구조를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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