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전남광주특별법 통과 시 국가 지원 4년 30조로"
등록 2026/02/25 15:05:12
'30조 활용 방안' 특별시장 후보군 공개토론, 대통령 면담 제안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이 1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전남광주특별시 초대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이 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통합특별법 통과 시 최초 2년 간 20조 원, 4년 동안 총 30조 원 규모의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 대전·충남 등 다른 지역 초광역 통합이 지연되면서 통합 인센티브로 편성 예정이던 10조 원 중 5조 원을 광주·전남에 추가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는 빠른 통합 추진에 대한 합당한 인센티브"라고 설명했다.
또 "30조 원은 단순한 예산이 아니라 광주·전남의 향후 100년을 좌우할 전략적 투자"라며 "재정 활용 방안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들에게 공개 토론회를 공식 제안했다.
공개 토론회에서는 ▲30조 원 재정 활용 계획 ▲미래 산업과 일자리 전략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도시구조 설계 방안 등을 주제로 TV와 온라인 생중계와 시민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자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8명 전원과 대통령과의 공식 면담도 요청했다. 초광역 통합 정책의 방향과 재정 지원 규모, 활용 방안을 대통령과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 의원은 "최적의 방향은 시민 앞에서 찾아야 한다"며 "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최초 초광역 통합모델이자 국가 구조 재설계의 출발점으로, 22대 국회 최초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을 발의한 책임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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