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아닙니다"…‘빨아쓰는' 천연 펄프 위생행주 등장

등록 2026/02/25 15:13:18

유한킴벌리 "위생성·환경성 겸비한 혁신 제품"

[서울=뉴시스]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한킴벌리는 생분해성 원단을 적용해 환경성을 높인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인 생분해성 원단은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 유진한일합섬 3사의 기술력과 역량이 결집됐다. 3사 협력으로 석유계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탕수수를 비롯한 식물성 유래 원료인 PHA와 PLA, FSC 인증을 획득한 천연펄프만으로 원단을 구성했다. 연구 개발에는 총 3년이 걸렸다.

신제품에는 하이드로닛 공법도 적용됐다. 이는 여러 번 빨아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단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회사측은 입에 닿는 식기나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완료했고, 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6종,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도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담당자는 "신제품은 고유의 위생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환경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혁신 제품"이라며 "위생행주 1위 브랜드로서 지구환경을 고려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국산 생활용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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