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 재편…외사 강화·드론팀 투입

등록 2026/02/25 13:25:25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창청은 기동순찰대를 범죄예벙 전담조직으로 재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외사기동순찰팀을 정예화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외사기동순찰팀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23개팀으로 꾸려졌다.

제주경찰청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외사기동순찰팀에 배치했다. 누웨마루거리, 신라면세점,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에 나선다.

기동순찰대에는 첨단기술인 드론팀도 편성됐다.

드론 전문직과 드론 자격 소지자를 선발해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색과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여건 변화에 발맞춘 이번 기동순찰대 조직 정비가 범죄 예방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에게 공감과 신뢰받는 제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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