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백병원,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등

등록 2026/02/25 14:38:45

[부산=뉴시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사진=해운대백병원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3일 신진용 대장항문외과 교수팀이 직장암 저위전방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해당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5년 3월 다빈치 SP 추가 도입 이후 약 1년 만의 성과다.

다빈치 SP는 약 2.5㎝ 단일 절개창을 통해 수술기구와 3차원 카메라를 동시에 삽입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좁고 깊은 골반강 등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부위에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직장암 등 고난도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진료과별 비중은 외과 63%, 산부인과 34%, 비뇨의학과 3%로 집계됐다. 병원은 10여개 진료과로 로봇수술 체계를 확대하며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누적 로봇수술은 3800례를 넘어섰다.

◇ 부산조달청, 해양방제기구 기업 코아이 현장 방문

[부산=뉴시스] 신봉재(오른쪽) 부산지방조달청장이 25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해양오염 방제기구 전문기업 코아이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조달청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지방조달청은 25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해양오염 방제기구 전문기업 코아이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아이는 AI 기반 자율주행 회수 로봇 기술을 활용해 해양에 유출된 기름과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기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또 해양수산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역 대표 기술 혁신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봉재 청장은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공 분야의 AI 활용 제품 발굴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혁신제품이 국내 공공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출 지원과 규제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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