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쉬었음' 청년들 회복 돕는다…최대 350만원 지원
등록 2026/02/25 13:11:05
올해 3월부터 운영…총 130명 모집
[뉴시스] (사진=양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한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기본으로 자기이해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직업기초능력 향상 교육, 면접 스킬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 위축되고 불안정해진 심리적·신체적 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건강진단, 체력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5주마다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이수와 구직활동, 취업 성공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사업 등과 연계해 사후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운영기관 '서울청년센터 양천'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양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복되는 취업 실패의 좌절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돼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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