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 지원 강화"…성평등부, 토크콘서트 개최

등록 2026/02/25 12:00:00

'나란히, 우리' 개최…가정 밖 청소년·시설 종사자 참석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경기 용인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토크콘서트 '나란히, 우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유관·협업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제1세션은 '관계에서 시작되는 변화', 제2세션은 '삶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쉼터에서 도움을 받은 A청소년과 B(33)씨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그동안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요건 완화, 생계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 인정 확대, 국가장학금 접근 확대 등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 과정부터 독립 후 정착단계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원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성평등부 및 청소년복지시설과 함께 자립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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