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농업인 월급제' 30만원 인상, 월 최대 230만원 등

등록 2026/02/24 15:43:53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도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이 벼 수매 자금의 일부(50%)를 농가에 선지급하고, 시가 농협 이자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연중 농가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제도다.

시는 올해 농가 지원을 확대하려고 월급 한도를 전년보다 30만원 올렸다. 월 최저 30만원에서 최대 23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농협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13일까지 지역농협(11곳)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월급은 매월 30일 지급하고 월 50만원 이하 금액은 총지급액 중 3·6월 각각 2회 분할 지급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기후변화 체험관 재개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본관 내 기후변화 체험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문을 연 기후변화 체험관은 전시 시설과 체험 콘텐츠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옛 환경부)의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사업의 하나로 24억원(국비 12억원, 시비 12억원)을 들여 체험관 내 낡은 전시물과 콘텐츠를 정비하고 체험 기능을 살렸다.

1층은 작은 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수석 전시 시설을 갖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랜드관리사업소는 내달 3일 개관식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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