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병원 6월 정식 개원" 음성군, 본격 준비 나섰다
등록 2026/02/24 11:09:10
19개 진료과 운영 예정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의 6월 정식 개원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병원은 지난해 12월24일 소방·경찰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5개다.
정식 개원하는 6월부터 입원실, 수술실, 응급실, 인공신장실 등을 포함한 19개 진료과를 운영하게 된다.
병원은 정식 개원 전까지 진료 과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의료 장비 도입 재정 지원, 의료 인력 주거 임대주택 확보, 소방병원 경유 버스노선 개편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국립소방병원의 정식 개원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중부 4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병원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첫 삽을 뜬 국립소방병원은 국내 최초의 소방전문 의료기관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9558㎡ 규모로 조성됐으며 302병상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