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구단과 '11년 307억원 계약'… KBO리그 역대 최장·최대 규모 [뉴시스Pic]

등록 2026/02/24 10:46:28

노시환 "처음부터 한화만 생각해… 다른 팀 갈 생각 한 번도 안 해봐"

손혁 "노시환이기 때문에 계약… 팀의 현재이자 미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이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10.2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간판타자 노시환과 역대 최대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지난 23일 "노시환과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 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 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노시환은 이번 계약으로 종전까지 류현진이 보유하고 있던 KBO리그 역대 최장·최고액 계약 기록을 넘어섰다. 류현진은 2024년 2월 한화와 8년 150억 원 규모로 계약을 맺었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노시환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2023년(31홈런-101타점)과 2025년(32홈런-101타점)에는 각각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간단하게 딱 말하면, 노시환이기 때문이다. 노시환은 한화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레전드인 장종훈과 김태균의 뒤를 이을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라며 "실무진에서 장기 계약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노시환의 머릿속에 계속 한화가 있었기 때문에 계약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노시환은 "처음부터 한화만 생각했다"며 "다른 팀에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계약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4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4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노시환이 1회초 1사 2,3루 상황 1득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10.24.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1루 상황 한화 노시환이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26.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3루 상황 한화 노시환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2025.10.21. myjs@newsis.com

[대구=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3루 상황 한화 노시환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진루하며 포효하고 있다 . 2025.10.21. myjs@newsis.com

[대전=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LG 3회초 공격 2사 주자 1루서 신민재가 좌중간 2루타를 때린 뒤 3루 진루 상황에서 한화 3루수 노시환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5.10.2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상황 한화 노시환이 솔로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5.10.2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이 솔로포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야구 대표팀 박해민, 노시환, 원태인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밝게 웃고 있다.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은 오는 8일~9일체코, 15일~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야구 대표팀 노시환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은 오는 8일~9일체코, 15일~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07억원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맺은 노시환. (사진=한화 제공). 2026.02.23.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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