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진화헬기 투입 재개…주불 진압 박차
등록 2026/02/24 07:40:28
수정 2026/02/24 09:30:25
헬기 31대 투입…인력 621명·장비 190대 동원
[밀양=뉴시스]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24일 경남 밀양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위한 물 투화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24일 오전 7시께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경남 밀양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물 투화 작업을 재개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며,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투입을 본격화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헬기 31대(산림청 10·지자체 8·소방청 3·국방부 10)를 포함해 총 장비 190대를 투입했다. 인력은 소방 273명, 의용소방대 28명, 산림 102명, 경찰 96명, 지자체 122명 등 총 621명이 현장에 배치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불로 대피인원은 총 168명으로 현재까지 인명피해 등은 없다
헬기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 지역 곳곳에 물을 투화하며 주불 진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상에서는 진화차량과 인력이 투입돼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용량 방수포 설치와 예비주수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헬기 투입으로 진화 속도를 높여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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