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주에 강풍·풍랑특보…새벽까지 초속 20m(종합)

등록 2026/02/22 17:46:23

수정 2026/02/22 17:50: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강한 바람을 뚦고 무사히 이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2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에 강풍특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남부를 제외한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께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5시 시준 주요 지점 1시간 내 최대 순간풍속 현황은 ▲마라도 20.3m/s ▲가파도 20m/s ▲제주색달 18m/s ▲상예 18.6m/s ▲제주가시리 18.3m/s ▲고산 18m/s ▲우도 17.8m/s 등이다.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떨어진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들어 제주 모든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6.02.15. hwang@newsis.com

기상청은 23일 새벽까지 도 전역에 걸쳐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해상에서는 초속 9~15m의 강풍과 1~3.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께 제주 전역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넘어서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는 야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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