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40억' 전원주 "두 아들이 내 재산 노려, 인감도장 달라더라"

등록 2026/02/20 21:39:00

[서울=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20일 유튜브 채널 '영구TV'에 출연해 두 아들이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채널 '영구TV' 화면 캡처) 2026.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전원주가 두 아들이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영구TV'에는 '전원주 씨가 연애 전문 점집에 첫 손님으로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는 무속인 천존암과 함께 전원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무속인은 전원주를 보자마자 " 남자 복이 없는 사주다. 치마만 둘러서 여자지, 남자 사주다. 힘든 고비도 있어서 악바리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내가 장사하러 다녔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무속인은 "고생 많이 하셨다. 그렇게 지독하게 사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그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원래는 6년 전에 쓰러져야 했는데 한 고비 넘겼다. 이번에 쓰러지면 못 일어나니까 머리 아프면 병원에 가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2027년, 2028년에는 건강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 하는 일은 잘 되는데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웬만한 재산은 정리하실 건 정리하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가기 전에 쓰고 가야겠다. 벌써 자식들이 노리고 있다"고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들이) 둘인데 내 인감도장을 달라고 한다. 벌벌 떠는 전원주가 아니라 팍팍 쓰는 전원주가 돼야겠다고 요즘 느낀다"고 다짐했다.

심형래가 "무조건 쓰라는 것이 아니라 선배님 본인을 위해서 쓰셨으면 한다"고 하자 전원주는 "이제는 내가 좀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주는 주식 30억원, 주식 10억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빌딩, 청담동 아파트 등을 소유한 자산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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