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도박 의혹'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경찰, 고발장 접수
등록 2026/02/19 16:38:33
수정 2026/02/19 16:42:0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 도박 의혹이 제기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에 대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부산경찰청은 도박 혐의를 받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고승민·김동혁·김세민·나승엽)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고발장에는 최근 이들이 대만 현지 불법 도박장을 방문했으며, 경품을 수령했다는 의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후 수사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선수 4명이 불법 도박장에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단은 해당 선수들을 즉각 귀국 조치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다.
KBO는 이달 안으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며, 구단 역시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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