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 보러 가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2일 '몽골리안 데이'
등록 2026/02/19 10:11:15
몽골 설날 맞아 22일 홈경기 교민 200명 초청
몽골 출신 스타 선수 인쿠시 팬사인회도 진행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인쿠시가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01.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정관장 배구단 '레드스파크스'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몽골리안 데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진행되는 '몽골리안 데이'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 교류와 팬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몽골 설날(2월18~20일)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교민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에는 몽골 교민 200여명과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수헤 수흐벌드(Sukhee SUKHBOLD) 대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최근 정관장에 합류한 몽골 출신 스타 선수 인쿠시도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쿠시는 정관장 입단 발표 이후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등번호 1번을 달고 코트에 서는 그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담도 있지만 늘 도전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장 외부에는 딱지치기·샤가이 등 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몽골 문화를 소개하는 퀴즈 타임과 인쿠시 선수 팬사인회도 마련된다.
또한 '미니 피지컬 아시아' 프로그램으로 양국 팬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국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인쿠시와 몽골 팬들에게는 명절을 함께 즐기는 자리를 제공하고, 한국 팬들에게는 몽골 문화를 소개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정관장 멤버스 우수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홈경기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구단 버스 탑승 체험 등 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기 종료 이후에는 선수단 및 인쿠시 선수와의 기념사진·사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서울=뉴시스]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몽골리안 데이'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사진=KGC인삼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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