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청렴 DNA 높인다" 삼척시, 2026 CBTI 진단
등록 2026/02/19 09:02:45
16가지 유형별 분석으로 맞춤형 청렴 문화 정착
삼척시 청사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인식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2026년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청렴체감지수(CBTI, Clean Balance Type Index)는 공직자 개인과 조직의 청렴 수준을 지수화한 첨단 진단 도구다. 단순한 설문을 넘어 ▲청렴 법령 인식 ▲청렴 태도 ▲업무 투명성 ▲부서 내 청렴 문화 등을 종합 분석해 유형별 데이터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단은 전 직원의 자율적 참여 속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 결과에 따라 총 16가지의 청렴 인식 유형이 도출되며, 참여 공직자는 종료 후 제공되는 개인별 결과 리포트를 통해 자신의 청렴 성향과 체감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진단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보안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수집된 모든 응답 자료는 통계 분석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개인별 응답 내용은 외부에 절대 공개되지 않도록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CBTI 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도출된 강점은 극대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향후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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