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10만원선 회복…10%대 상승
등록 2026/06/09 12:53:17
수정 2026/06/09 15:10:2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75_web.jpg?rnd=202606081045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하이닉스가 9일 장중 10%대 상승하며 210만원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2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211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10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2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7.27% 오른 205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5.16% 오른 31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 및 메모리 탑재 용량 확대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신규 메모리 생산 라인의 본격 가동 시점이 2027년 이후 예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내년까지는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사실상 공급 제로 시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서는 단기 저점을 확인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3일간 SK하이닉스 주가는 미국의 예상 밖 고용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과 AI 산업 고점 우려 등으로 20% 하락했다"며 "메모리 수요 가속 국면 진입과 12개월 선행 PER 4.4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메모리 강세 사이클 속 이번 20% 주가 조정은 단기 바닥을 확인한 매수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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